2019년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설명회 개최
by 관리자 posted Dec 17, 2018
‘2019년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설명회 및 2018년 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회’가 11일~ 12일 양일간 천안신라스테이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관계부처와 관계기관 담당자, 2018년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참여 시·도교육청 담당 장학관(사), 특수학교(급) 교원, 유관기관 담당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양일간 보건복지부·교육부·고용노동부의 ‘2019년 장애학생 일자리사업’이 소개됐다.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및 일자리사업’을,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취업지원사업’, ‘국립대학교 내 장애인고용 추진 확대방안’, ‘중증장애인 고용모델&직업영역개발사업 안내’을, 교육부는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사업 등’을 안내했다.
행사 이튿날인 12일에는 ‘2018년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충북에너지고등학교 전공과 재학생과 졸업생 취업사례,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연계 취업사례, 국립대학교 내 장애학생 취업사례,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한 취업지원 사례 등이 소개됐다.
한편, 교육부와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은 올해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업체에 장애학생과 이들의 현장 적응을 도울 직무지원인(job coach)을 배치해 근로현장에서의 직업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6개 교육청(대구, 인천, 광주, 충북, 경북, 경남)과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등 16개 장애인 직업재활기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총 400여 명의 장애학생들에게 현장훈련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