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1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발달장애인직업탐색프로그램 종강




경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배분사업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김해시여성센터& 분성여자고등학교와 함께하는 발달장애청소년 직업탐색프로그램 꿈에 날개를 달아라-꿈날프로젝트’ 가 사후평가회를 가지고 종강하였습니다.
○ 발달장애청소년 직업탐색프로그램 꿈에 날개를 달아라 - 꿈날프로젝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총 4,600,000원을 지원받아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 발달장애청소년들에게 취업 및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적성을 발견하고, 학생에서 성인으로 전환되는 생애전환기를 잘 극복하고 적응 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목적을 두고 2016년 8월 27일 자원봉사자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16년 12월 3일 사후평가회까지 꿈날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 꿈날프로젝트는 평소 접하기 힘든 직업군 3개(캘리그라피, DIY목공예, 카페브런치)를 각각 월 2회 토요일에 진행하였다. 대상은 발달장애청소년 10명과 분성여자고등학교 자원봉사자가 각 분야별로 10명(총 30명)으로 사회복지사 2명의 인솔로 김해시여성센터에서 활동이 진행되었다.
○ 분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발달장애청소년을 만나기 전, 장애에 대한 이해교육과 활동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대상자와 수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였고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부모님과 대상자에게 수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할 친구들, 자원봉사자들과의 만남을 가지는 시간으로 활동의 어색함을 줄이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활동 후 발달장애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활동을 점검하는 시간과 자원봉사자, 강사, 담당자로 나눠 수업에 임한 대상자의 관심도와 소질, 참여도, 적성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 정확한 직업탐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한 수치를 작성하고 자원봉사자들은 활동 후 소감문을 작성하는 등의 시간을 가져 추후 결과보고와 관련된 책자를 발간하여 발달장애청소년, 자원봉사자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 참석한 발달장애청소년 부모님들은 직업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직업의 다양성에 대해 좀더 심도있는 프로그램을 희망한다는 이야기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