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가족들에게 건강검진 선물을
by 관리자 posted Feb 15, 2015
설 명절, 가족들에게 건강검진 선물을
건협 전북지부, 설 연휴 17, 21, 22 정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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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내과과장 박상배]
헤어지며 살았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오순도순 담소하고 음식을 준비하며 설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설 선물로 무엇을 준비할까? 하는 고민을 한번쯤 해 봤을거라 생각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강! 이번 설에는 부모와 가까운 친지들에게 효도건강검진을 선물해 드리는 건 어떨까?
바람직한 건강관리와 더불어 효도검진을 선물하여 가정의 화목을 다지는 기회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효도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설 연휴인 21일(토), 22일(일) 정상근무를 실시한다. 나이와 성별에 따라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맞춤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기 편리하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뇌졸중, 뇌경색 등에 노출되기 쉬운데 발생 즉시 심각한 증상을 느끼고 응급실을 찾게 되기도 하지만 발생 후 수개월 지나서 병원을 방문할 정도로 애매한 증상을 가진 분들도 있고, 어지러움, 운동장애, 간질, 치매와 같은 다른 신경과적 문제로 방문하여 뇌 촬영 결과 뇌경색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최고 수준의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RI(자기공명영상), 160ch MSCT, PACS(의료영상저장 전송시스템)등 첨단 장비들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보다 경제적으로 부담이 크지 않게 뇌 정밀검진을 할 수 있다.
요즘 이슈화 되고 있는 대상포진은 50대 이상의 분들이 많으며, 면역체계가 약화된 분들에게서 발생한다. 면역 체계가 약화될 수 있는 상태는 면역이 약화되는 질환들 즉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걸리거나 암에 걸리는 경우 등을 의미한다. 또한,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는 약물이나 치료, 예를 들어 스테로이드나 항암제를 투여 받는 경우이거나 방사선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과정에도 발생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면역 체계가 약화되므로 50대 이상의 분들에게서 특히 잘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폐렴검사도 필요하다. 노인분들이 자주 기침이나 객담을 내뱉는 경우가 많은데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일 때 감기라고 착각하기 쉽다. 노인은 같은 정도의 폐렴이라도 젊은 사람에 비해 증상의 호소가 심하지 않은 경향이 있어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필요한데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대상포진 및 폐렴예방접종은 물론 A형 간염, B형 간염, 풍진 등 다양한 접종을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하다.
이밖에 모든 검진의 기본이 되는 각종 암과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계질환등 여러 생활습관병을 검진하는 기본종합검진을 비롯, CT종합검진, 대장내시경검사 등을 포함한 정밀종합검진 등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이 있어 본인에게 맞는 검사만을 골라서 실시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내과과장 박상배]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