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초등학교 입학 시설아동에 학용품 지원
by 관리자 posted Mar 05, 2015
신한은행, 초등학교 입학 시설아동에 학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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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한국아동복지협회는 25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초등학교 입학아동 학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후원사업으로써,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설보호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은 매년 조성된다.
전달된 학용품은 전국 151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 397명(남 219, 여178)에게 배송됐다.
이상근 아동복지협회 회장은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학용품으로 시설 아동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첫 발을 내딛을 때 좀더 당당한 모습으로 등교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아이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 첫 단추가 돼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52년에 설립된 아동복지협회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282개소 중 사회복지법인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 262개소가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약 93%의 생활시설이 가입된 사단법인이다.
이수경 기자
sk108@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