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예술판, 장애여성 예술가 모집
by 관리자 posted Mar 07, 2015
장애인문화예술판, 장애여성 예술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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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예술판은 2015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인 자립예술 프로젝트 ‘세상의 중심은 나’에 참여할 장애여성 예술가 10명을 모집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자립예술 프로젝트는 장애여성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창작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독립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30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는 연극 뿐만 아니라 영상과 무용 등의 교육이 더해질 예정이다. 또 성북구 내 문화단체들과 협업해 공연을 만들어 나가고, 지역발표회와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문화예술판은 지난해 10월 30일 충무아트홀에서 중증장애여성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은 연극 ‘Love Love’를 상영한 바 있다.
장애인문화예술판 관계자는 “장애여성들이 자신들만의 삶의 표현방식을 찾고, 이를 연극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마을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문화예술판(02-745-42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sk108@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