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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상 첫,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수상

by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posted Nov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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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묘원에선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 사용하세요.”

김해시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창의적인 시책 개발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시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 시책이 환경개선 성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화훼산업 발전은 물론 다른 지자체로 확산하는 효과를 가져온 것이 이번 수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8월에는 민관이 조화 근절 대체 방안 업무협약을 맺고 드라이플라워 자판기 설치, 생화 후불제 공급, NH농협·BNK경남은행 현금인출기 3200대 화면에 플라스틱 조화 근절 홍보문구를 송출하는 등 사업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중앙정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2022년 경남도 전면 시행과 2023년 환경부 제도·정책 수립 추진을 이끌며 전국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탈플라스틱 문제를 우리 생활 가까이에서부터 해결하기 위해 만든 시책”이라며 “공원묘원 대표자와 화훼 관계자 등 민관이 협력해 열심히 뛰어준 덕분입니다.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하고 지방과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습니다. 올해는 전국에서 57개 지자체가 113건의 사례를 제출했으며, 이 중 김해시 사례를 포함한 3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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