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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65.7% A등급

by 관리자 posted Mar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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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65.7% A등급 2014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 발표 -------------------------------------------------------------------------------- 지난해 전국의 498개 사회복지시설을 평가한 결과, A등급 시설이 전체의 65.7%(327개소)로 2011년 45.5% 비해 20.2%p 증가하고, D, F 등급을 받은 미흡시설은 3.6%(18개소)로 같은 기간 1.3%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2014년도에 장애인복지관, 정신요양시설, 노숙인복지시설 및 사회복귀시설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11개 시설유형에 대해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 수행하고 있다. 시설 유형별로 보면, 장애인복지관의 경우 79.7%가 A등급으로 평가돼 2014년도 평가대상 시설유형 중 시설 운영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으며, 소규모시설과 신규진입시설이 많은 사회복귀시설은 52.3%가 A등급으로 평가대상 시설유형 중 가장 낮게 평가됐다. 또한 평가횟수가 늘어나면서 상당수의 시설이 연속 A등급으로 평가됐다. 2회 연속 A등급 155개소(31.1%), 3회 연속 A등급 53개소(10.6%)에 달했다. 아울러 2011년도에 하위등급(D~F 등급)으로 평가돼 품질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은 시설의 84.2%(19개의 시설 중 16개의 시설)가 2014년도 평가에서 등급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에 대해 이루어졌다. 영역별 평가결과에 의하면, 시설 및 환경과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영역에서 75% 이상의 시설이 A등급을 받아 다른 영역에 비해 높은 결과를 나타냈으나, 재정 및 조직운영 영역에서는 44.8%의 시설이 A등급을 받아 다른 영역에 비해 등급이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복지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개별시설에 통보해 시설운영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토록 하고 상위 우수시설과 종전 평가대비 개선 정도가 큰 시설에 대해서 정부표창,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며 낮은 평가를 받은 시설에 대해서는 품질관리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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