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역사포럼통해 복지국가로서 초석 다져
by 관리자 posted Apr 02, 2015
사회복지역사포럼통해 복지국가로서 초석 다져
사회복지역사연구소, 복지선구자 故김재환, 최병흥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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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사회복지재단 사회복지역사연구소(소장 김범수)는 지난 24일 오후3시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중회의실에서 ‘제4회 사회복지역사포럼’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역사연구소는 우리나라 초창기 사회복지계 인물의 역사를 조명하는 민간 기구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동복지시설과 아동시설연합회 발전에 힘썼던 복지선구자 故 김재환 회장과 정신요양시설과 사회복귀종합훈련시설의 발전에 열정을 쏟은 故최병흥 이사장의 회고’를 주제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포럼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사회복지분야의 지난 7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복지국가로서의 미래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전 월드비전 회장이자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종삼 명예교수는 “역사는 한 국가와 민족의 혼이고 정신이며, 현재의 사회복지문제 해결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보고가 될 수 있다”며 “과거 사회복지 선구자들이 인간의 복지문제를 앞에 두고 자신들의 지식과 상식으로 문제 해결에 도전했던 모습은 현재의 사회복지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접근 할 수 있는 시사점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역사연구소는 앞서 오긍선?이매리(1회), 황온순(2회), 이영식(3회)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박미리 기자
shmr28@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