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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농아인올림픽 첫 날, 컬링 승전보 울리다

by 관리자 posted Mar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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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농아인올림픽 첫 날, 컬링 승전보 울리다 [29일 한티만시스크 Ice Palace에서 열린 동계농아인올림픽 여자 컬링 1차전(상대 우크라이나)에서 박경란이 스톤을 딜리버리하고 있다.] 한국 남자·여자 컬링팀이 한티만시스크동계농아인올림픽에서 첫 승전보를 울렸다. 남자 컬링팀은 29일 오전 10시(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한티만시스크 아이스 팔라스(Ice Palace)에서 열린 컬링 예선 1차전에서 10엔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헝가리를 9대 8로 누르고 첫 승리를 거뒀지만 같은 날 오후에 열린 일본과의 2차전에서는 1대 6으로 패해 1승 1패를 기록했다. 여자 컬링팀은 29일 오후 2시 한티만시스크 아이스 팔라스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예선 1차전에서 경기 초반 3엔드까지는 4점 차이로 끌려갔다. 하지만 연속으로 점수를 획득하며 14대 6으로 승리를 거뒀다. 농아인학교인 서울삼성학교 소속의 여자팀 선수들은 비장애인 컬링대회에도 참가해 실력을 다져왔다. 동계농아인올림픽 컬링은 남자 9개국, 여자 8개국이 참가해 풀리그 후 상위 4개국이 결승 토너먼트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29일 오전 10시(현지시간)에 A.V.필리펜코 윈터 스포츠센터(A. V. Filipenko Winter Sports Center)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스키애슬론 경기에 참가한 김관은 42분41초9를 기록하며 10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수경 기자 sk108@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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