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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인프라 향상으로 업무 줄이고, 정보격차 해소 될 것”

by 관리자 posted Apr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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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인프라 향상으로 업무 줄이고, 정보격차 해소 될 것” 인터뷰-(주)인프라웨어 김경남 부사장 서울시 사회복지시설?국공립어린이집에 업무용 소프트웨어 30억 상당 2만개 기부 -------------------------------------------------------------------------------- 서울시가 정보취약시설의 정보기술(IT) 인프라 향상을 위해 (주)인프라웨어와 손잡고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사회복지시설과 국공립어린이집에 무상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프라웨어는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까지 업무용 소프트웨어인 ‘폴라리스 오피스 2015’를 총 2만 개(30억 원 상당)를 지원한다. (주)인프라웨어는 올해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6800여 개소에 설치를 시작하고 내년에는 추가적으로 1만개를 지원하여 총 2만개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자 교육도 월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어르신 등 사회복지시설과 국공립어린이집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배부되며, 이 외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신청을 받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소프트웨어 정보기술 나눔 실천과 함께 정보화 도시 발전에 보탬을 주고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인프라웨어 김경남 부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프라웨어는 어떤 회사인가? 계열사도 함께 소개해주시죠. 인프라웨어는 1997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지닌 IT?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Mobile에서 PC를 아우르는 대표제품 ‘Polaris Office’를 비롯해 필기인식?음성인식 등의 HCI 기술,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술, 점자정보단말기 등의 시각장애인용 정보통신 보조기기 연구와 기술을 비롯해 모바일 게임 서비스 등 인프라웨어는 안전성과 성장성을 갖춘 다양한 Business Portfolio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 제품 Polaris Office 는 전세계 8억대 이상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기본 탑재돼 있는 글로벌 No. 1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이다. 기존 솔루션 중심의 사업을 2014년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서비스, PC Office(Polaris Office 2015)로 재편했다. 계열사는 디오텍, 힘스 인터내셔널,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셀바스 등이 있다. [인프라웨어 민관협력 협약 및 기부전달식. 왼쪽부터 황용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정효성 행정1부시장, 곽민철 (주)인프라웨어 대표이사.] -이번에 복지시설과 어린이집에 기부한 소프트웨어는 어떤 기능과 특장점이 있나. ‘폴라리스 오피스 2015’는 글로벌 NO.1으로 자리매김한 ‘폴라리스 오피스 모바일’의 기능적 안정성과 사용자들의 높은 신뢰 그리고 새로운 오피스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를 기반으로 개발된 PC오피스 프로그램이다. ‘폴라리스 오피스 2015’은 차별화된 ‘편의성’과 ‘업무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 경쟁사 제품들의 경우, 자사 제품을 어떻게 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한다면, ‘폴라리스 오피스 2015’는 기존의 사용자들이 업무현장에 있는 다양한 오피스 프로그램들을 어떻게 하면 쉽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개발된 친 사용자적 대체재라는 측면에서 경쟁제품들과는 다른 출발점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또 하나의 새로운 오피스 제품과는 다른 개념이다. 기업이나 사용자 입장에서가장 피부에 와 닿는 장점은 아무래도 ‘경제적 효율’일 것 같다. 기존 오피스 프로그램 운영 환경은 업무적인 필요에 의해 MS오피스, HWP, Adobe Acrobat Reader와 같은 프로그램들을 각기 라이선스를 별도 구입해서 사용해왔다. 그런데 ‘폴라리스 오피스 2015’의 경우 이모든 프로그램에 대한 대체가 가능하므로, 획기적인 오피스 프로그램 운영비 절감(SW TCO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사용자의 효과적인 문서작성과 문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경쟁력 있는 편의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편의기능에는 모든 포맷의 문서를 ‘폴라리스 오피스 2015’에서 쉽게 열람하고 편집할 수 있는 ‘폴라리스 홈(Polaris Home)’ 기능, ‘PDF Import&Export’ 기능과 ‘화면 캡쳐’ 기능, 그리고 PDF문서의 단순 열람에서 그치지 않고, 검토와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펜 주석기능’이 있다. 그리고 최근 오피스 시장에선 개방과 공유라는 전자정부3.0 취지의 활성화를 위해 개방형 표준문서형식인 ODF(Open Document Format) 문서표준 활용이 늘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이러한 시장상황 속에서 경쟁제품인 MS오피스, 아래아한글(HWP) 대비 높은 ODF 지원률도 차별화된 큰 강점으로 언급할 수 있겠다. [음성독서기]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통큰 기부를 하게 된 계기는? 인프라웨어는 그간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 오피스 제품인 ‘폴라리스 오피스’를 통해 전세계 8억대 설치, 글로벌 NO.1이라는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3월 10일 서울시와의 사회공헌 민관협약은 그 동안 글로벌시장에서 받았던 큰 사랑을 국내시장에 환원하자는 취지로 현재 진행중인 ‘소프트웨어를 통한 희망?나눔 캠페인’ 중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이다. 이번 사회공헌협약은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인프라웨어 이 3개 민관업체가 다음 2가지 목적에 합의해 손 잡고 추진하게 됐다. 첫 번째 목적은 지역사회 전반의 정보화(IT) 인프라 향상을 통한 정보격차 문제 해결이다. 그리고 두 번째 목적은 일부 불가피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시설들에게 합법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의 양성화다. 이 외에도 기존에 오피스 프로그램 라이선스를 유료로 구매/운영하던 시설들은 오피스 SW 운영비를 절감함으로써, 절감된 비용을 양질의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용으로 쓰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소프트웨어 기부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단계적으로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약 30억원 상당의 PC오피스 ‘폴라리스 오피스 2015’가 무상보급될 예정이다. 대상 수혜기관의 규모는 약 6800 개소에 이른다. -이번 협약이외에도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것이 있는지- 우선 ‘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와의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기아대책 산하 복지관에 ‘직원 업무용’과 ‘노인정보화 교육용’으로 ‘폴라리스 오피스 2015’제품을 기증했다. 해당 복지관들은 기존 오피스 프로그램들에 대한 운영비의 압박에서 벗어난 안정적 환경에서 직원 업무용으로 ‘폴라리스 오피스 2015’를 활용할 예정이며,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이나 ‘군포시노인복지관’처럼 컴퓨터 교육시설을 갖춘 복지관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오피스 교육에도 ‘폴라리스 오피스 2015’를 활용할 예정이다. 그 외 ‘사랑의PC보내기운동본부’와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매년 저소득층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과 같은정보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사랑의 PC에 ‘폴라리스 오피스 2015’가 무상 제공된다. 본 사회공헌사업은 ‘사랑의PC보내기운동본부’와 손잡고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오피스 프로그램을 구입하기 어려운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PC와 함께 오피스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정보화 소외의 벽을 넘을 수 있는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계열사 중 장애인과 관련된 업체가 있다고 들었는데… 정보통신 보조기기 전문기업 ‘힘스인터내셔널’은 시각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연구 개발하는 재활의료 보조산업 국내 1위 기업이다. 특히, 점자정보단말기는 시각장애인의 정보통신 접근과 사회 참여를 돕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전세계 35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 10%를 점유하고 있다. [E-bot 독서확대기] 주요 제품으로는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음성독서기 등이 있다. 특히 점자정보단말기는 시각장애인들이 점자셀을 이용해 파일관리, 문서작업, 인터넷, 이메일 등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점자정보단말기는 촉각, 청각등 시력약자의 정보접근감각에 기반한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단말기고 독서확대기는 영상 이진화 특허 기술을 적용해 문자, 이미지 등의 확대, 색상 변경, 대비 조절이 자유롭게 고안된 전자독서확대기이며 음성독서기는 데이지, Text, 음성도서, EPUB 등 모든 도서 파일을 음성으로 변환핸 들려준다. -앞으로의 마케팅과 사회 활동 계획은? ‘폴라리스 오피스 2015’는 전자정부3.0의 개방과 표준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는 차세대 오피스 SW다. 향후 공공분야 업무용 솔루션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공공?교육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GS인증’과 ‘조달등록’이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오피스 SW의 효율적 운영’과 ‘SW 운영비 절감’에 대해 고민하는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프라웨어는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단순히 시혜성 사회공헌 활동으로 생각하지 않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Tip ◆개방형 표준문서형식 ODF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공공부문에서 공공문서의 장기보존과 지속활용이라는 측면을 고려해서 개방형 표준문서형식 ODF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ODF에 대한 공무원과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공공문서서식 콘텐츠 창작 공모전(http://odfcontest.mtn.co.kr, 주최: 머니투데이방송, 후원: 행정자치부/안전행정위원회)'도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공공부문에서 ODF 활용에 대한 이슈가 늘어나면서, 경쟁업체들의 적극적으로 시장대응을 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상황 속에서 ‘폴라리스 오피스 2015’가 비교테스트 결과, 경쟁제품들 대비 ODF 지원률이 가장 높고 안정적이라는 사실은 무척 고무적이다. 박찬균 기자 sk108@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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