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보호작업시설 개관…재가장애인에게 근로기회 제공
by 관리자 posted Apr 16, 2015
송암보호작업시설 개관…재가장애인에게 근로기회 제공
개인능력?적성에 알맞은 직업훈련 통해 직업생활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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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능력이 부족해 일반 사업장의 취업이 곤란한 재가장애인을 매일 출근하게 해 단순작업에서 개인능력과 적성에 알맞은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훈련을 거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또는 일반 고용사업장으로 옮겨갈 수 있는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법인 보호작업시설이 문을 열었다.
사회복지법인 송암보호작업시설이 15일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에 문을 열고 재가 장애인들의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시설측은 이날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재가장애인들의 직업훈련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어상철 시설장은 개관식에서 “송암보호작업시설은 앞으로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단순 업무의 근로기회를 제공하며 임금도 지급하고 직업적응훈련과 직무기능 향상훈련, 사회화 훈련 등을 통해 장애인근로사업장이나 일반사업장에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중증장애인에게도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삶의 질과 행복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본지 김종래 발행인을 비롯해 류시문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조성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문병호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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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