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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행복 마라톤 대회 ‘사각 사각 안전체험교실’ 개최

by 관리자 posted May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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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행복 마라톤 대회 ‘사각 사각 안전체험교실’ 개최 세이프키즈·한국지엠, '승차 전 4초 동안 차량 주변 확인' 중요 --------------------------------------------------------------------------------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 한국법인은 한국지엠과 함께 10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제1회 ‘다둥이행복마라톤대회’에 동참해 ‘사각(死角) 사각(四刻) 안전교실’을 진행했다. ‘사각 사각 안전교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시청광장에 방문한 다둥이 자녀와 부모 약 5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본 교실은 ‘잠재 가해자(운전자)’인 어른들(부모)과 ‘잠재 피해자’인 어린이들이 함께 사각지대를 체험하고 예방법을 알아보는 체험교육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이 컸다. 황의호 세이프키즈 대표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69.5%가 보행 중 발생한다. 그런데 이중 약 10%가 차량 출발 또는 후진 시 사각지대로 인해 발생한다”라며, “차량에 탑승하기 전 4초만 투자하여 차량 주변을 살핀다면 이러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주호 한국지엠 부사장은 “지엠(GM)은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적용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러한 기술의 진화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인식과 생활습관이 변화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사각 사각 캠페인은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사각 사각 안전교실'은 사각(死角) 지대 즉, 운전석에서 운전자에게 잘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각(四刻) 즉, 네 가지 ① 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There is no going Back) ② 차량 승차 전, 4초 동안 차량주변을 확인하세요(Check) ③ 어린이들이 차량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감독하세요(Supervise) ④ 차량과 놀이장소를 구분해 주세요(Separate)를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의미로 기획된 캠페인의 일환이다. 본 캠페인을 통해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들에게는 가방 부착용 반사재 네임택, 열쇠고리 등 다양한 기념품도 함께 제공했다. 향후에는 부평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총 1,500명을 대상으로 사각지대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30회 진행할 예정이다. 세이프키즈 홈페이지(www.safekids.or.kr)에서 사각지대 사고 예방 수칙 및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동참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반사재 재질의 차량 부착용 캠페인 스티커도 무료로 배부된다. 세이프키즈 홈페이지에서 캠페인 동참하기 버튼을 누르면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세이프키즈(Safe Kids)는 어린이안전을 테마로 활동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이다. 1987년 미국 워싱턴DC에서 국립어린이병원이 창립하여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문정 기자 rexy00@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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