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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각장애인대회 Day 5] 남자골볼 '첫 승' 거둬

by 관리자 posted May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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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각장애인대회 Day 5] 남자골볼 '첫 승' 거둬 '좌우쌍포' 살아나 맹공세…'감 잡았다' 여자골볼도 첫 승점 획득하며 전의 다져 -------------------------------------------------------------------------------- [14일 남자골볼이 멕시코를 꺾으며 첫 승리를 거뒀다.] 한국 남녀 골볼 대표팀 모두가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남자 골볼은 14일 장충체육관에서 멕시코를 7-4로 꺾으며 대회 첫 승을 거두었다. 전반을 3-2로 뒤진 채 마쳤지만 후반 들어 ‘좌우쌍포’ 김민우-김남오가 살아났다. 김민우는 후반 3,4분에 동점골-역전골을 거푸 터트렸다. 교체투입 된 김남오도 힘이 넘치는 슈팅으로 두 골을 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승리로 한국(1승 1무 3패 승점 4)은 조 4위(스웨덴)와의 승점차를 5점으로 좁히며 8강 진출에 대한 불씨를 살렸다. 8강 진출을 위해서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스웨덴(오전 9시)와 이집트(오후 4시) 전을 모두 이긴 뒤 다른 경기의 결과를 봐야한다. 한국 이상훈 감독은 “지난 경기 중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아쉽게 놓친 것이 몇몇 있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첫 승을 올렸으니 남은 경기도 오늘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4골을 몰아넣은 승리의 주역 김민우는 “이제 첫 승 올렸다. 감을 살려서 남은 두 경기 잘 치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골볼이 앙골라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둬 승점1점을 획득했다.] 여자 골볼도 14일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앙골라를 상대로 5-5 무승부를 거둬 4연패 뒤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잠잠하던 득점포(지난 4경기 4득점)가 폭발했다. ‘맏언니’ 추순영과 심선화가 전반에만 3점을 몰아넣으며 기분 좋게 3-2로 앞서나갔다. 후반전은 앙골라의 에이스 바크타 베나루의 무대였다. 그녀는 이날 팀의 모든 득점을 책임지며 한국을 괴롭혔다. 후반 6분, 7분에 동점골과 역전골을 연속으로 터트렸다. 그러나 종료 3분 전 심선화가 귀중한 동점골을 꽂아 넣으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경기는 그대로 끝났고 한국은 첫 승점을 수확했다. 여자 골볼은 15일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독일(오전 11시 30분)과 영국(오후 6시 30분)을 상대로 마지막 첫 승 사냥에 나선다. ■14일 골볼 경기결과 -남자부 A조 한국 7-4 멕시코 체코 9-4 스페인 스웨덴 2-3 터키 이집트 9-7 멕시코 체코 8-5 터키 B조 리투아니아 11-4 일본 베네수엘라 3-13 중국 캐나다 2-6 이란 벨기에 5-6 리투아니아 일본 10-0 베네수엘라 -여자부 A조 중국 11-2 스페인 그리스 - 가나 (가나 경기불참으로 그리스 승) 핀란드 1-5 이스라엘 덴마크 1-11 중국 가나 - 우크라이나 (가나 경기불참으로 우크라이나 승) B조 스웨덴 2-3 캐나다 영국 1-1 일본 한국 5-5 알제리 캐나다 2-4 호주 일본 2-3 독일 영국 3-1 알제리 차은희 기자 cidmsl@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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