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행사 ‘희망을 키우는 가야의 왁자지껄 day’
by 관리자 posted May 23, 2015
지역주민행사 ‘희망을 키우는 가야의 왁자지껄 day’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20주년 기념 ‘이야기를 담다!!! 7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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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5월부터 10월까지 7가지 주제의 ‘이야기를 담다!!! 7story’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중 첫 번째 이야기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8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 축제의 장을 열었다.
‘희망을 키우는 가야의 왁자지껄 day’는 준비단계 부터 지역주민이 참여해 복지관과 함께 행사(내용)를 기획하고 자원봉사활동과 후원활동으로 시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 한분 한분 가슴에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가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페이스페인팅’과 ‘봉숭아물들이기’, 가야복지관 WE프로젝트(어머니 동아리) 회원들은 크레파스를 활용한 ‘양초 만들기’와 플라스틱통 재활용으로 ‘나눔화분 만들기’, 그 외에도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나눔장터’, 놀이를 통한 이용하는 ‘음식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1·3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전통놀이체험’과 아동과 어르신이 팀을 이룬 ‘보물찾기’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졌다. 보물찾기의 상품은 가야2차 상가(약국, 카페 봄, 멕시칸치킨, 안델센제과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최용일 관장은 “가야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그 첫 번째 이야기인 지역주민행사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가능했던 행사인 만큼 그 의미는 더욱 크다. 이번행사에 참여해준 지역주민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더욱 활발하게 해 지역주민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계속되는 가야20주년 7story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