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 홀로사는 결식 어르신 돕기 가두캠페인
by 관리자 posted May 21, 2015
청소년과 함께 홀로사는 결식 어르신 돕기 가두캠페인
은평노복, 세화고등학교 50명과 모금활동
--------------------------------------------------------------------------------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은 21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복지관 이용어르신과 청소년 50명이 함께 은평뉴타운 3지구~구파발역과 연신내 물빛공원 두 곳에서 홀로사는 결식어르신 돕기 가두켐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내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알리고, 캠페인을 통한 모금액은 복지관에서 관리하는 홀로사는 어르신의 중 결식어르신의 식생활 지원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독거노인 인구수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5월 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독거노인은 2007년 15만8424명에서 매년 증가해 2013년 25만3302명에 달했다. 또한 올해를 기준으로 60세 이상 가구주 중 24%는 혼자 사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 65세이상 독거노인 생활실태조사 결과 보건복지부가 독거노인 74만명에 대해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삼시 세끼조차 챙겨 먹지 못하는 노인이 18만 8000명(25.4%)이었고, 이들 중 4300명(2.3%)은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들었다.
독거노인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방치되기 쉽고, 이런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까지 최소한의 필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좀 더 꼼꼼한 보살핌이 필요해 은평노인복지관에서는 독거노인에 대한 집중보호체계를 마련과 지역사회내 복지관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