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취약한 독거노인에게 주거환경개선 지원
by 관리자 posted May 21, 2015
주거환경 취약한 독거노인에게 주거환경개선 지원
독거노인지원센터, 외환은행 지원으로 31명에게 도배 등 2000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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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병규 외환은행 리테일사업부장(왼쪽 세 번째)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실장(네 번째) 등이 독거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기부금을 전]
독거노인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6일, 외환은행지원으로 서울 마포구 소재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된 후원금은 외환은행이 실시한 ‘버킷챌린지 대고객 이벤트’를 통해 모금됐으며,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서울지역 요보호 독거노인 31명을 위해 사용된다.
다음달까지 ‘봄맞이 러브하우스’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이 열악한 독거노인의 안전문제와 건강을 위해 도배, 장판교체, 방역, 난방설비수리 지원과 후원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주변환경으로부터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 독거노인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고립감을 예방하고자 여러 기업들과 연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역할강화를 통한 사회공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외환은행은 정부 지원 부족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의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2011년 7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 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독거노인 안부전화, 방문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박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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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