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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교육수준, 지역 간 격차 여전히 커

by 관리자 posted May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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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교육수준, 지역 간 격차 여전히 커 17개 시·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 결과 발표 -------------------------------------------------------------------------------- 올해,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분야 조사결과 지역 간 격차는 여전히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복지 분야의 전국 평균 점수는 46.0점이고, 전년도 결과와 비교하면 1.77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간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시도의 복지 분야 ‘우수’지역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제주지역이며, ‘분발’이 필요한 지역은 전남, 경북지역이다. 울산, 경남은 최근 3년 연속, 세종, 충북은 2년 연속 ‘우수’등급에 포함된 반면, 서울과 전북은 3년 연속 ‘노력’등급에 포함돼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전년에 비해 3.6점의 점수 하락이 발생한 가운데, 전년도에 ‘보통’등급이었던 대구가 금년에 ‘양호’등급으로 향상을 보인 반면 전년도‘양호’등급이었던 인천은 ‘분발’등급으로 하락했다. 장애인단체총연맹은 지방분권화가 본격화된 2005년부터 매년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본 조사는 17개 시·도청 및 교육청,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으로부터 지난 3월부터 자료 협조를 받아 조사를 실시했다. 복지 분야는 소득 및 경제활동지원, 보건 및 자립지원, 복지서비스 지원, 이동·문화여가 및 정보접근 지원, 복지행정 및 예산지원 등의 5개영역 40개 지표를, 교육 분야는 10개의 지표를 활동해 분석했다. 조사결과발표는 17개 시·도의 복지와 교육 분야의 지역별 수준은 우수, 양호, 보통, 분발로 나누어 평가했다. 이번 결과발표로 17개 시·도의 장애인복지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별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고민과 복지와 교육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김문정 기자 rexy00@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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