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지역 노인 300명, 삼계탕 무료식사
by 관리자 posted Jul 13, 2015
진도지역 노인 300명, 삼계탕 무료식사
초복맞이 열린강좌 ‘신나는 예술여행’도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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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진도노인복지관이 10일 초복을 맞이해 진도지역 노인들의 무더위로 지친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풍성한 초복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미유통과 국민은행 해남지점의 후원으로 피로회복에 좋은 보양식인 삼계탕이 무료로 제공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으로 평소 문화예술의 기회가 부족한 노인들을 위해 ‘신나는 예술여행’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우수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농산어촌지역, 임대주택,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교정시설 등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곳에 찾아가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삼계탕 무료식사는 진도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진도노인복지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은 오후 2시부터 복지관 2층 열린마당에서 첼리스트 이웃음 웃음치료사의 강연과 함께하는 음악산책, 재즈 피아니스트 이유경의 함께하는 음악산책과 소프라노 백은경이 함께하는 음악여행, 퓨전국악과 색소폰의 만남을 통한 교류의 향연 등으로 더위에 지친 진도지역 노인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랜드는 ‘기업은 이익을 내야하며 그 이익을 바르게 써야 한다’는 제 1경영이념에 따라 매년 순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며, 11개의 복지기관 운영, 위기가정지원 인큐베이팅, 글로벌 사회공헌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중 2007년 5월 진도군으로부터 위탁받은 진도노인복지관은 최고의 질, 최고의 서비스, 최고의 전문성으로 진도 노인에게 전문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