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노인복지관, 든든한 보양식 나누기

봉화군노인복지관, 든든한 보양식 나누기 건강하게 여름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는 13일 초복을 맞이해 봉화군내 노인 252명을 대상으로 풍기로타리클럽의 한세창 회장이 개인적으로 복지관에 후원금을 기부함으로써 한층 의미를 더했다. 한세창 회장은 “초복을 맞아 봉화군내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의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복지관 노인들은 “복지관이 생긴 이후 경로식당과 기능회복실 등을 이용하면서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며 “또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까지 챙겨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봉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해 3월 21일 개관 이후 평생교육, 건강관리, 기능회복, 급식지원, 이동복지 등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책임지는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신세환 관장은 "초복을 시작으로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게 복날마다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며 "많은 어르신들께서 복지관에 오셔서 사랑의 특식을 드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