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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나눔밥상‘도시락 싸는 할아버지’

by 관리자 posted Jul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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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나눔밥상‘도시락 싸는 할아버지’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 고봉중고등학교 학생들 위해 도시락 제작 --------------------------------------------------------------------------------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과 아름채노인복지관은 14일‘의왕시 나눔밥상’을 함께 진행한다. ‘의왕시 나눔밥상’은 현재 각 기관에서 ‘청춘밥상’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24명의 남성노인들이 그동안의 요리수업을 도와주고 함께 한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 한식조리반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요리실력을 발휘하여 마음을 담은 도시락을 제작하고 전달한다. 한편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는‘청춘밥상’ 프로그램은 의왕시 사랑채, 아름채, 군포, 안양, 시흥, 과천 5개 지역 6개 기관이 모여 남성독거노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현재 경기도 공동모금회의지원을 받아 요리수업, 생활교육, 자조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체 기관 요리대회도 앞두고 있다. 청춘밥상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이홍섭(81)노인은 “청춘밥상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밥다운 밥을 먹기 시작한 것 같다.아내를 잃고 난 후 식사시간이 참 외롭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지만, 요즘은 요리수업을 통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배도 든든하지만 마음도 든든해졌다고 생각한다.”며 요리도 잘 모르는 할아버지들을 가르쳐주느라 고생한 고봉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부족한 실력이지만 따뜻한 한 끼 도시락으로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나눔밥상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였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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