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알림마당

Notification Square

지적발달장애인의 축제, LA스폐셜올림픽 출정식

by 관리자 posted Jul 18, 2015
Extra Form
지적발달장애인의 축제, LA스폐셜올림픽 출정식 지적발달장애인의 운동능력향상·사회적응력 향상 위해 시작 한국선수단 11개 종목 총 131명 출전…자신의 기량 마음껏 뽐내길 -------------------------------------------------------------------------------- [스폐셜올림픽코리아는 13일 대한민국대표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사)스폐셜올림픽코리아(회장 나경원)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2015 LA 스폐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대한민국대표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스페셜 올림픽은 발달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운동 능력을 키우고, 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여동생인 고(故) 유니스 케네디 슈라이버 여사가 1968년 창설했다. 우리나라는 2007년 상하이 대회부터 출전하기 시작해 올해는 11개 종목 총 131명(단장 12명, 코치 27명, 선수 92명)으로 한국선수단을 구성해 7월 초부터 이천훈련원에서 전문적인 관리를 받아왔다. 출정식에는 나경원 스폐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김재경 예경위원장, 김재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관광정책실장,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등 협력사를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과 한국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경원 회장이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나경원 회장은 “올해는 지적장애인체육회와 합병한 의미있는 해”라며 “스페셜코리아가 발달장애체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페셜올림픽의 참가로 발달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도전의 길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문화관광체육부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많은 분들이 힘껏 도와달라”고 말했다. 나 회장은 장애인에 더 많은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며 ‘Together We Can'이라는 구호는 외치며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독려했다. 김재원 실장은 “많은 분들이 노력해 지금의 한국선수단이 만들어졌다”며 “정부도 기반을 조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문화융성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선수단을 이끄는 박기종 단장은 “2013년 이전엔 국민들이 스페셜올림픽을 잘 몰랐지만, 이후 나경원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감사의 말을 남겼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현지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절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선수단은 오는 21일 캘리포니아로 출국해 이틀간의 현지적응 훈련을 마친 뒤 25일부터 8월 1일까지 LA에서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선수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차은희 기자 cidmsl@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