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안전보호 위해 ‘LTE 텔레케어’ 서비스 지원
by 관리자 posted Aug 01, 2015
중증장애인 안전보호 위해 ‘LTE 텔레케어’ 서비스 지원
퀄컴코리아-SK텔레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증장애인 안전 위해 협약
상시 돌봄 필요한 중증장애인에 큰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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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중증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퀄컴코리아와 SK텔레콤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원을 약속했다.]
퀄컴코리아(대표이사 도진명)와 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2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중증장애인을 위한 ‘LTE 텔레케어’ 돌봄시스템 기기와 통신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LTE 텔레케어’는 상시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가정에 설치해 활동감지기, 가스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보호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센서를 통해 수집, 전송하는 단말기다.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서버로 전송돼 응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나 보호기관 등에 통보돼 신속한 대응 및 조치가 가능하다.
퀄컴코리아와 SK텔레콤은 단말기와 수반되는 통신비를 지원해 중증장애인의 안전과 가족들의 보호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LTE 텔레케어와 같은 차세대 통신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중증장애인과 돌봄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할애 되는 가족들에게 힘이 되는 서비스로 잘 전달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은희 기자
cidmsl@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