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알림마당

Notification Square

소아당뇨인협회, '공도함캠프' 사전 캠프 개최

by 관리자 posted Aug 06, 2015
Extra Form
소아당뇨인협회, '공도함캠프' 사전 캠프 개최 소아당뇨 어린이들에게 리더십 심어주는 계기 될 것 --------------------------------------------------------------------------------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소아당뇨협회)는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제3회 공도함 캠프(공감하고 도전하고 함께하는 소아청소년 당뇨캠프) 발대식과 사전캠프’를 지난 1일 오후 1시 서울시 용산구 LS용산타워 28층에서 멘토, 멘티, 스텝, 전문강사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소아당뇨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소아청소년당뇨캠프위원회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의 공익사업 지원으로 개최된 이번 발대식과 사전캠프는 멘티와 멘토의 만남의 시간으로 공도함캠프에 대한 설명과 기본지식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먼저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멘토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1시 30분부터는 엄지민(코레일 아나운서)홍보위원의 사회로 캠프 발대식이 진행되었고, 이후 이진해 누네안과병원장의 안과교육 및 검진, 최경애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장의 사회복지교육?, 심영은 강원대학교병원 임상영양사의 야외활동에서의 식사관리 이현정 강남스타트치과 대표원장의 치과교육으로 이어졌으며 강의가 모두 끝난 후에는 모두 함께 저녁식사를 통해‘공도함 캠프’의 의미와 프로그램 대해 이해하고, 멘티와 멘토를 연결해 앞으로 함께할 일정에 대해서 조율하는 개인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소아당뇨협회의 사회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 최경애팀장은 “지난해 개최된 제2회 공도함 캠프 이후 1년 만에 다시 함께 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지난 캠프 이후 소아당뇨 아이들에게 자존감과 리더십을 심어주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무엇보다 올해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1년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중에 캠프가 진행되기에 더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이야기 했다. 또 김광훈 회장은 “전국 각지에 모인 멘티와 멘토, 그리고 스텝모두에게 감사한다. 앞으로 좀 더 내실 있게 준비해 캠프 이후 멘티들이 어려울 때마다 멘토들과 연락하며, 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내빈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급여관리실의 심철재부장과 이성준차장이 참석해 함께했고, 심철재부장은 “말로만 듣던 소아 당뇨협회의 교육에 처음으로 참석해보니, 많은 소아당뇨가족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공단직원으로서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환자 스스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11월부터는 요양비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니 올바른 관리를 더 잘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캠프 발대식에는 멘티와 소아당뇨 가족은 물론 멘토인 의학과 간호학과 대학생들까지 부산, 광주, 대전, 청주 등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으며,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공도함캠프에서는 멘토가 멘티의 집에서 직접 캠프장소까지 데리고 와 1대1로 1박2일간 같이 숙식하고 활동 한 이후 집까지 데려다 줌으로서 모든 일정을 함께 하게 된다. 한편 제3회 공도함 캠프는 서울특별시의 공익사업으로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지난 2012년 부터에 세 번 째로 개최되는 캠프로서 60명 규모의 멘토 멘티로 참가자들로 구성되며 전액 무료 참가로 진행된다. 추가접수문의 소아당뇨협회사무국 02-572-0366으로 하면 된다. 박미리 기자 shmr28@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