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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 보이지 않는 곳서 나눔 실천 ‘행복나눔인’ 선정

by 관리자 posted Aug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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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 보이지 않는 곳서 나눔 실천 ‘행복나눔인’ 선정 복지부, 사회적 귀감 적극 발굴·시상으로 나눔문화 확산 노인·장애인 위해 무료급식소 봉사 해온 임순자씨 등 올 첫 40명 선정 --------------------------------------------------------------------------------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된 사례들을 적극 발굴·시상 함으로써, 수상자 개인의 명예를 기리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행복나눔인’ 올해 첫 수상자 40명이 선정됐다. 복지부는 12일 11시30분 서울 세종호텔 3층에서 ‘2015년 제1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을 개최,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한 40명에게 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인 상은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첫 번째 시상이다. [배우 박해진] 올 해 첫 행복나눔인으로 선정된 40인중 배우 박해진은 연탄(6000만원 강당의 연탄을 구입해 구룡마을에서 자신에게 악플을 단 악플러들에게 형사책임을 지우는 대신 함께 연탄봉사활동을 했는가하면, 지난 4월 본인의 생일을 맞아 혜심원을 방문해 보육원 아동들을 위한 음식과 간식을 직접 준비하고 아동들과 친숙하게 지내려 노력한 것은 물론, 풍선쇼, 마술, 인형극 등 아이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박해진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5000만원을 지정후원하고, 상하이의 아동복지센터에도 현물을 후원했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부산 수해피해자에게 1억원 지원, 세월호 참사 때 5000만원 후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동해 왔다. [김금주] 건축페자재처리업을 하는 김금주(45.강원)씨는 1995년부터 소년소녀가장정기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2007년부터 모금회와 일시?정기기부 등 총 78회에 걸쳐 5000여만원을 기부한 것과 함께 결혼 후 화재로 하반신 전체에 화상을 입어 1년 동안 8차례 수술하며 입원했던 것을 계기로, 지역 내 화재 피해가구 지원을 위한 119행복기금을 마련해 2000만원 기탁, 2006년부터 홍천 관내 저소득층가정과 독거노인 등을 매월 후원하고 매년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생일상과 노인잔치 를 베풀고 있다. [이재옥] 목욕탕을 운영하는 이재옥(89.경기)씨는 1999년부터 빈병과 폐지(고철)를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틈틈이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5년째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매년 100만원(총1600만원)을 기부했으며, 평소 몸에 밴 근검절약과 성실함으로 폐지와 고철을 모아 주변이웃 중 생계가 곤란한 사람들에게 쌀과 생활비를 수시로 후원하고 있다. 서울에 사는 주부 임순자(82)씨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현역으로 봉사활동함에 따라 ‘밥공장사장님’, ‘자비의 화신 관세음보살’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1993년 노인과 장애인 무료급식소인 ‘자비의집’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매일 250~300명분의 점심식사 준비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시장보기, 주방관리, 봉사자관리를 하고 있으며, 점심 후에는 어린이 방과 후 간식과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저녁식사 준비 등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 헌신하고 있다. 2015년 제1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에서는 일반국민, 나눔단체, 지자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배우 박해진 등 개인 29명, 가족봉사단체 청보리봉사단 등 11개 단체가 선정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나눔문화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나눔기본법 제정 등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면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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