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국민들이 보내주신 피자 사랑, 소외아동 위해 쓰겠습니다"
by 관리자 posted Aug 21, 2015
도미노피자, “국민들이 보내주신 피자 사랑, 소외아동 위해 쓰겠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4년 연속 ‘어깨동무 캠페인’ 협약 체결
전국 410여 개 도미노피자 매장 위치 지역 소외계층아동 매칭 지원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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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가운데 좌측),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가운데]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와 ‘어깨동무 캠페인’을 4년 연속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과 함께 ‘어깨동무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 2012년 이후 매년 진행 중인 이캠페인은 전국 410여 개 도미노피자 매장과 각 매장이 위치한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매칭해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도미노피자 만들기 체험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고 있다.]
특히 도미노피자는 이날 협약식 이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소속된 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직접 피자를 만들어 맛 볼 수 있는 ‘도미노피자 만들기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향후 도미노피자는 전국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판매되는 ‘희망나눔세트’의 수익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약 1억 원의 후원금을 조성, 지역 아동들에게 환원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어깨동무 캠페인은 소비자들과 도미노피자의 임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소외 아동 복지환경 개선에 함께 나설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캠페인이다”며 “향후 도미노피자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매년 나눔 캠페인을 체결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는 도미노피자 측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복지 민간단체와 대표 피자 기업이 하나돼 이 땅의 아이들이 더 이상 어려움 속에서 고통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가운데 좌측),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가운데 우측)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후원하는 ‘어깨동무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 진행된 ‘도미노피자 만들기 체험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고 있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