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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 성평등 인식향상 역할 기대

by 관리자 posted Sep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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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 성평등 인식향상 역할 기대 (가칭)한국여성사회복지사협회 발기인대회 개최 9월 19일 창립 총회…사회복지 관련 학계?임상전문가 19인 발기인 구성 -------------------------------------------------------------------------------- 전국 사회복지사가 77만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 실천 현장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사회복지사가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공론의 장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던 중, 최근 불거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사협)의 사회복지사 인권유린 사태에 대해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는 책임감과 진상 규명 촉구를 계기로 여성복지사들이 한데 뭉쳤다. 가칭 한국여성사회복지사협회(이하 여사협)는 29일 태화빌딩 Great Harmony Hall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여성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여사협은 최근 사협에서 벌어진 인권유린 과정을 통해 사회복지사 역량강화의 필요성과 성평등 환경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으며, 사회복지 실천 현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여성사회복지사들의 문제와 욕구, 사회복지계 성평등수준, 여성권한척도로 보는 여성사회복지사의 지위수준이 낮다는 현실을 직시하게 됐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여성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 성평등 인식향상, 수평적 네트워크를 위해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자세로 공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협회를 창립하게 됐다. 여사협은 ‘인간존엄과 사회정의’를 핵심가치로, ‘연대와 협동’, ‘윤리와 도덕’, ‘공정한 젠더관점’을 실천 가치로 대한민국의 복지사회 구현의 비전을 지향하는 단체로 ▲여성사회복지사의 인권 보장 ▲여성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 ▲여성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 ▲여성사회복지사의 성평등 환경 조성 ▲젠더관점의 수평적 네트워크를 과업으로 활동하게 될 것임을 밝혔다. 발기인에는 사회복지 관련 학계 교수와 임상전문가 19인이 참여했으며, 김정자 전 정무제2차관, 변도윤 전 여성가족부장관, 서명선 전 한국여성개발원장, 이영분 건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 최재명 경산복지재단 이사장 등 전·현직 사회복지계 여성원로가 고문에 위촉됐다. 창립총회는 양옥경, 원명순 공동준비위원장을 중심으로 9월 19일 오전 10시 태화빌딩 Great Harmony Hall에서 열린다. ◆(가칭)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 발기인 명단 *고문단 김정자(전 정무제2차관) 변도윤(전 여성가족부 장관) 서명선(전 한국여성개발원 원장) 이영분(건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 최재명(경산복지재단 이사장) *발기인 1.강선경(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 2.김민정(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 과장) 3.김정진(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4.박경현(샘교육복지연구소 소장/전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회장) 5.박영숙(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관장) 6.박준기(용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 7.성정숙(사회복지연구소 마실 책임연구원) 8.양옥경(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9.윤연주(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관장) 10.원명순(서정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사회복지 법인 성애재단 이사장) 11.이근희(국립서울병원 의료사회사업과 주무관) 12.이성숙(사회복지행정연구회서울시감사) 13.이진희(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본부장) 14.이현선(음봉종합사회복지관 관장) 15.이현숙(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관장) 16.장애란(동천의 집 원장) 17.조현순(경인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18.최미경(대청종합사회복지관 관장) 19.황규인(교남소망의 집 원장)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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