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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로 국민행복시대 열어간다

by 관리자 posted Sep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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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로 국민행복시대 열어간다 광복70년, 새로운 도약 선언 제16회 ‘사회복지의 날’기념식 경산시노인복지관 김두성 관장 등 유공자 159명 훈장 등 영예 수여 -------------------------------------------------------------------------------- 보건복지부는 7일 ‘제1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로?격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날로 정한 것은 사회복지사업법의 기초가 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1999년 9월 7일을 기념하면서부터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섭 보건복지부장관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현숙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김무성·문재인·심상정 등 정당대표와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종사자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해, 16회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한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우리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59명(국민훈장 1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9명, 장관표창 140명)에 대해 훈장 등의 영예가 수여된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지난 37년간 사회복지현장에 종사하며 지역사회복지와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김두성 관장에게 수여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일한 대외홍보실장과 천양원 이연형 원장은 각각 출판 업무를 통한 사회복지역사 연구와 복지문화 선도, 47년간 아동복지사업에 헌신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는다. 또한 안산탁틴내일 이옥희 상임대표는 1989년부터 26년 동안 아동 성 착취 근절,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성폭력 예방운동 등을 헌신적으로 전개해 아동·청소년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된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광복70년 새로운 사회복지 역사적 도약을 선언하는 ‘비전선포식’이 진행된다. 과거 우리나라와 사회복지의 역사가 ‘위대한 여정’이었다면, 앞으로의 미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도약’의 시기임을 선언한다. ◆정부 포상자 주요 공적 #훈장 ?김두성(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 관장)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초대관장(2000~)으로서 올해 말 정년을 앞두고 있는 김두성 관장은 경산복지계의 대부로 불리는 사회복지 지도자다. 개관초기 200여명으로 시작된 노인종합복지관 등록인원은 현재 1만여명이 넘고,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로 노인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특히 ‘노인강사파견사업’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3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시니어클럽을 설치하는 등 많은 노년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선물했다는 평가다. 전국적으로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노인복지관 발전에 이바지했다. #포장 ?김일환(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외홍보실장) 어릴 적 앓은 소아마비로 인해 지체장애 2급인 김일한 대외홍보실장은 장애를 딛고 일어선 인간승리의 주인공이다. 1980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입사한 이래 정년은퇴를 앞둔 올해까지 줄곧 대외홍보와 출판 업무를 맡아 오늘날 사회복지 발전의 주춧돌을 놓았다. ‘주간 사회복지신문’ 744회, 계간 ‘사회복지’ 104회, 월간 ‘복지저널’ 81회, 단행본 도서 40여종 등 수많은 간행물을 발간해 사회복지 홍보출판의 신기원을 이루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시민을 위한 복지교육 제도화 등을 통해 사회복지역사 연구와 복지문화 선도의 지평을 열었다. ?이연형(천양원 원장) 어릴 적 전쟁고아로 자란 이연형 원장은 고아들을 돌보는 아동양육시설 천양원에 입소해 성장했다. ROTC로 군 복무 중 고 유을희 원장(‘83국민훈장, ’92호암상)의 봉사정신에 감명받아 자신이 자란 시설에서 직원으로서 사회복지와 인연을 이어갔으며, 총무-부원장 등을 거쳐 ‘92년부터는 초대 원장에 이어 2대 원장이 됐다. 그의 손을 거쳐 어엿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한 아동들은 47년간 650명에 이른다. 해당 시설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도 관심을 쏟아 대전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을 2번이나 역임한 존경받는 사회복지인이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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