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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자 초청 ‘제4회 나눔음악회’

by 관리자 posted Sep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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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자 초청 ‘제4회 나눔음악회’ 후원 아동들 공연, 가수 장혜진?박상민?알리 무대로 성공리에 마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 30주년 맞은 배우 최불암 참석, 나눔 의미 더해 --------------------------------------------------------------------------------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그 동안 아동 후원에 동참해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 4회 나눔 음악회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를 개최했다. 3000여 명의 후원자들이 함께한 이번 나눔음악회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김경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아동 문화예술사업인 초록우산 드림 오케스트라와 드림 합창단이 공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있는 테너 이주찬 군(고 1)과 현대무용수 이선재 양(대학교 1)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가수 박상민과 장혜진, 알리가 무대를 장식했다. 성악가 우주호, 극단 ‘단비’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 30주년을 맞는 배우 최불암과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손은서 백성현이 참석해 나눔음악회 개최 의미를 더했다. 최불암 전국후원회장은 지난 8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자선 바자회 등 다양한 후원 사업에 참여하며 아동 후원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손은서와 백성현은 지난해 연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채석장에서 돌을 캐며 생활하고 있는 우간다 수도 캄팔라 아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12년부터 해마다 나눔음악회를 통해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나눔음악회는 후원자와 후원 아동이 함께 참석해 교류하며, 나눔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나눔음악회에 참석한 후원자들은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어머니와 함께 참석했다는 이승희(27·여) 후원자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도움들이 모아져 아이들의 재능을 살릴 수 있다는 게 감동적이었다. 후원아동들이 자신의 재능을 아끼지 말고 마음껏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초등생 자녀들과 함께 참석한 한 후원자(10년 이상 후원)는 “가슴이 뭉클했다. 후원자들의 도움을 발판 삼아 아이들이 커갈 수 있다는 것이 뿌듯했다. 200인 드림 오케스트라와 드림합창단 아이들의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매번 참석하고 있는데, 기회가 되면 앞으로도 또 올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노력하고, 이번 음악회처럼 나눔이 즐거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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