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송노인복지관, 103세 어르신의 판소리 공연으로 축제 시작 알려
by 관리자 posted Oct 04, 2015
황송노인복지관, 103세 어르신의 판소리 공연으로 축제 시작 알려
10월 노인문화축제 ‘꽃피는 청춘, 그 길을 걷다’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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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노인문화축제 ‘꽃피는 청춘, 그 길을 걷다’ 개막식]
23일 황송노인종복에서는 10월 노인문화축제 ‘꽃피는 청춘, 그 길을 걷다’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번 노인문화축제는 노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추억의 물품 전시와 사진전, 발표회,노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다향제, 황송나눔장터 등 한달여간 다채로운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노인 합창과 103세 장수 노인들의 판소리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일운스님께서는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걸어온 길이 모두 다르시지만, 우리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함께 만나셔서 참 좋은 인연을 이어 가는 지금 이 순간의 의미가 더해져 노인문화축제를 개막하게 돼 뜻이 깊다” 며 한달여간 진행되는 노인문화축제가 노인들의 참여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황송노인종복은 2011년 개관이래 매년 10월 노인문화축제를 통해 노인이 주체가 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울리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문화축제를 진행해오고 있다. 10월 노인문화축제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노인복지기금마련동참을 하고자 할 경우 전화와 내방상담도 가능하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