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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예술공연 ‘심장이 뛴다’… 중증장애 여성들의 사진,몸짓,연기

by 관리자 posted Oct 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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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예술공연 ‘심장이 뛴다’… 중증장애 여성들의 사진,몸짓,연기 영상으로 전하는 그녀들의 시선 -------------------------------------------------------------------------------- ‘文턱 없는 예술혁명’을 꿈꾸는 장애인문화예술판이 14일부터 15일까지 성북마을극장에서 ‘중증장애여성들의 시선’이 담긴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게 될 통합예술공연 ‘심장이 뛴다’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감독, 배우, 촬영감독, 스크립터, 작가가 돼 함께 만든 그녀들의 이야기. 통합예술공연 ‘심장이 뛴다’는 공동작품인 단편영화 ‘시선’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2014년 ‘러브러브’ 공연이 연극을 중심으로 관객과 소통했다면, 이번에는 무용과 영상까지 더해져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과 만나 소통해보려 한다. 통합예술공연 ‘심장이 뛴다’는 4월의 대학로에서 발견한 것들을 직접 찍은 사진을 통해 그녀들의 생각과 삶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여성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봄날의 대학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모르고 있었던 자신의 신체부위의 움직임들을 발견한 그녀들의 무용에 대한 열정도 엿볼 수 있다. 휠체어가 몸의 일부이거나, 신체의 일부분이 마비됐거나, 언어장애가 있거나. 다양한 몸을 가진 그녀들이 춤을 춘다. ‘시선’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성북마을극장에서 저녁 8시에 상연될 예정이고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신청은 전화나 이메일 또는 온라인신청(http://goo.gl/Pnw2FV에서)이 가능하다. 앞으로 장애여성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새롭게 쓰여질 이야기와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소통하는 역동적인 ‘문화예술 공동체’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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