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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노복 개관 15주년 기념식 ‘참여와 나눔’

by 관리자 posted Oct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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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노복 개관 15주년 기념식 ‘참여와 나눔’ 2000년 개관 이후 전국 노인복지관의 선구자적 역할 100세 노인 등 15명 선발해 영등포구청장, 관장 등 세족식 가져 -------------------------------------------------------------------------------- [7일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 15주년을 축하하며 ‘참여와 나눔’ 기념식을 진행했다.] 7일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 이하 영등포노복)이 개관 15주년을 축하하며 ‘참여와 나눔’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5년간 영등포노복을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나 후원단체, 직원들에게 영등포구청장상과 영등포구의장상을 수여했고, 영등포 지역을 대표하는 10여명을 선발해 ‘함께살이’ 세족식을 진행했다. 2000년 10월 개관한 영등포노복은 2002년엔 서울시 시민 만족도 조사 모범 노인복지관으로 선정됐다. 이후 2009년 보건복지부 전국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을 시작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2012년엔 ‘꿈이 닿은 농장’을 개장해 영등포노복의 이용자들이 손수 가꾼 텃밭이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 최고텃밭상으로 선정됐다. 2012년엔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3년엔 제17회 노인의날 맞이 보건복지장관상을, 2014년엔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노인복지관의 명성을 이어갔다. 박영숙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인사말에서 “개관한 지 15년이 지난 우리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그 어느 노인복지관보다 앞서간,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많이 노력했고, 그에 따라 성장했다”며 “참여와 나눔이라는 두 가지의 중요한 가치 아래 앞으로도 영등포구 어르신들의 보다 나은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영등포노복이 성장한 것은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후원기관의 도움 덕분에 이루어진 것이라며 기념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100세 노인, 다문화가정 등 구를 대표하는 15인을 선발해 세족식을 진행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이후 15년동안 영등포 어르신 5만400명 중 1만6000명정도가 이용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영등포구 어르신들의 높은 이용률에 기쁨과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영등포구는 100세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함께 노력해 모두가 행복하고, 사람냄새가 나는 자치구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구 내의 100세 노인을 비롯해 장애아동, 다문화가족 등 총 15명이 선발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박정자 구의원 등이 나서 ‘함께살이’ 세족식을 진행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100세 노인의 발을 씻겨주며 “좋은 세상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구에서 노력하겠다”며 덕담을 나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영등포노복은 15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의 손길을 건넨 이들에게 감사의 시상을 전했다. 영등포구청장상에 ▲강사부문 김애경(한국무용), 이명규(게이트볼) ▲어르신부문 김영순, 정정숙 ▲후원단체부문 코나아이(KONA I), 한화63시티 ▲직원부문 김수아 ▲경로당부문 구립문래제1경로당이 수상했고, 영등포구의장상에는 ▲봉사자부분 임규선(변호사), 황원석(영쌤) ▲어르신부문 강정자, 김광규, 김동영, 오희탁 ▲경로당부문 문래현대3차아파트경로당이 선정됐다. 차은희 기자 cidmsl@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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