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복지회, 21일 서울숲야외무대서 33회 오뚜기축제
by 관리자 posted Oct 15, 2015
뇌성마비복지회, 21일 서울숲야외무대서 33회 오뚜기축제
연예인 공연, 장기마당, 체험부스 운영 등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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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21일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뇌성마비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인 제33회 오뚜기축제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유한재단, 종합 엔터테인먼트社인 ㈜코엔 등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오뚜기 축제에는 전국의 뇌성마비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뇌성마비장애인과 부모 표창, 후원회원 감사장 수여, 장기마당, 작품전시회,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 운영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오뚜기축제의 행사비 전반을 지원하는 유한재단은 1993년부터 올해까지 23년 동안 3억 6500만원을 후원했으며 올해 후원 액은 4500만원이다.
1970년 설립된 유한재단은 장애인사업·저소득가정·독거노인 지원 등 사회복지사업을 널리 펼치고 있으며 장학사업, 교육사업지원, 기술·문화·연구의 장려, 사회봉사자 시상사업, 재해구호사업 등도 전개하고 있다.
오뚜기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뇌성마비복지회 사회재활팀(02-932-4292)에 문의하면 된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