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과 부양가족의 일석이조, 건강?행복증진 ‘기억건강학교’
by 관리자 posted Oct 20, 2015
치매노인과 부양가족의 일석이조, 건강?행복증진 ‘기억건강학교’
생보재단?광명시 치매증상 완화 ‘기억건강학교’ 협약식
건강체조,운동?미술?음악 치료등 심리 기능강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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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0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동굴에서 광명시 양기대 시장,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 서은경 광명노복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지역 노인을 모시고 경증 치매노인 주간보호프로그램인 ‘기억건강학교 운영지원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억건강학교’는 고령화시대를 맞이해 치매 어르신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증 치매노인이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생보재단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전국의 노인복지관 등 1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기억건강학교’는 경증 치매노인들의 치매증상을 완화하고 부양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치매예방 건강체조 등 운동치료, 미술치료와 음악치료 등 심리기능강화 프로그램, 가족나들이와 같은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경증 치매노인 대상으로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는 “기억건강학교는 경증 치매어르신에게 건강을 되찾아주고, 그 부양가족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며 “기억건강학교가 광명지역 경증 치매노인과 부양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