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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인생도 환우와 함께하는 연세그린치과, …‘2015 조선일보춘천마라톤대회’

by 관리자 posted Oct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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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인생도 환우와 함께하는 연세그린치과, …‘2015 조선일보춘천마라톤대회’ 환자와의 희노애락 함께하는 10년 지기 동네치과 원장 -------------------------------------------------------------------------------- 25일 올해로 69년 전통을 자랑하는 ‘2015조선일보춘천마라톤대회’가 낭만의 도시 춘천에서 개최됐다. 연세그린치과는 가을의 전설로 불리우는 2015 춘천마라톤에 총 참가인원 2만 5123명에 570개의 동호회가 참가했다. 대부분의 참가 단체는 회사, 학교, 동호회 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서울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연세그린치과의 김석범 원장은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치과를 운영하면서 환자와 의사의 관계를 넘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마음으로 치과 직원들과 환자들와 함께 춘천마라톤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치과라는 공간을 찾게 되는 건 구강의 통증을 느끼고 어쩔 수 없이 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치과에 내원하면 이미 충치가 깊어 오랜 치료시간과 치료비용을 지불 할 수 밖에 없다. 연세그린치과는 “치과라는 공간을 내 집처럼 오갈 수 있다면 환자들의 고통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올 봄에는 환자의 미소를 만들어주기 위한 국내 유명 팝 아티스트를 초청해 작품전시를 기획했다. 또한 환자들과 함께하는 음반 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로 환자들과의 벽을 허물기 시작하자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해 검진을 받는 환자들도 늘고 메신저를 통해 안부를 묻는 환자들도 생겼다. 참가하는 환자들은 “최근 환자를 치료 목적이 아닌 돈으로 보는 곳이 많이 생겼다는 걸 종종 볼 수 있었지만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친근한 이웃처럼 최선을 다하는 김석범 원장을 보며 의사가 아닌 내 이웃과 함께 참가해 좋은 추억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참가를 했다”고 전했다. 연세그린치과는 ‘흔히 인생은 마라톤이라는 말처럼, 인생은 승리한다는 것이 아니라 도전해 참아내고 극복하는 것’이라며 2015 춘천마라톤에서는 환자와 함께 어려움을 넘어 이웃과 함께 이겨나가겠다는 김석범 원장의 생각으로 참가하게 됐다. 김석범 원장은 “단풍으로 물든 춘천 의암호를 끼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 환자들과 함께 똑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해 한발 한발 앞으로 달려 나아가는 마라톤을 통해 생활의 활력과 성취감을 함께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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