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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남부장복 불새 동아리, 13가정 영산강 자전길 133km 완주

by 관리자 posted Oct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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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남부장복 불새 동아리, 13가정 영산강 자전길 133km 완주 가족 모두 함께하는 투어로 행복한 힐링의 시간 투어 종료후 운주사, 고인돌마을, 나주목사내아, 나주영상테마파크 관람 -------------------------------------------------------------------------------- ‘어떤 고난과 어려움에도 굴하지 말자’ 라는 뜻에서 12년전 결성된 자전거 동아리 ‘불새’불새 동아리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지적 · 자폐성 장애자녀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총 13가정, 32명의 회원이 영산강 자전길 133km를 완주하고, 전남 나주, 화순 주변의 문화유적지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힐링캠프는 이른 새벽부터 집결해 6시에 출발해 담양댐(대성교)에 도착했다. 라이딩 출발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영산강 자전거길 종주 출정식과 조선일보 기자의 취재와 인터뷰도 진행됐다. 담양경찰서, 나주경찰서, 화순경찰서에서 위험한 구간을 안전하게 라이딩 할 수 있도록 패트롤 지원을 해주기도 했다. 담양댐인증센터를 기점으로 목포하구둑 인증센터까지 참여자 전원이 완주했고, 나주의 황금들판과 자전거길 양옆으로 펼쳐진 갈대와 억새풀 군락, 만개한 코스모스로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자전거길을 장애자녀와 가족이 앞뒤로 행렬을 맞추어 가며, 한 명도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고 서로 격려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이었다. 영산강 자전길 길 종주를 마치고, 전남 화순에 위치하고 있는 운주사, 고인돌마을, 나주목사내아, 나주향교길, 나주국립박물관, 나주영상테마파크를 관람 했으며 가족이 함께하는 여유있는 여행으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됐다. 기존과는 다르게 아버지와 비장애형제까지 참여한 금번 가족 자전거 투어는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에 장순욱 관장은 2016년에도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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