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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국가를 홍보하라’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국가별 경쟁

by 관리자 posted Nov 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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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국가를 홍보하라’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국가별 경쟁 15개국 260명 참가…3일간 각국 전통?문화 교류 ‘eDesign’, ‘eCreative’ ‘elifeMap’등 -------------------------------------------------------------------------------- [인도네시아 전통악기인 공을 치며 2015년 글로벌IT챌린지 개막 선언.] 글로벌장애청소년 IT챌린지가 26일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바수키 유수프 이스칸다르 전 차관과 사회부,여성부 고위급 공무원, 후원기업인 LG유플러스 강학주 상무, 장애인재활협회 유명화 사무총장,장애아동협회 임바리 셈바다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타악기인 ‘공(Gong, 우리나라 징의 종류)’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IT 축제가 시작됐다. 25일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15개국 260명의 대표단은 첫날 공무원과 IT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솔자 간담회에 이어, 각 국의 전통과 문화를 확인하는 교류를 통해 관계 형성과 선의 경쟁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개막 기념행사와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청소년들은 국가대항전인 단체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IT 경쟁에 돌입했다. 대회 종목은 오피스프로그램을 활용한 ‘eTool 챌린지’, 실용성 향상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위기상황을 대처하는 ‘elifeMap챌린지’ 등 개인전과 제시된 주제에 따라 국가별 대표 4명이 한 팀이 돼 공동작업을 하는 ‘eDesign 챌린지’와 ‘eCreative 챌린지’ 등 단체전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위원은 대회기술위원장인 권장우교수(인하대 컴퓨터공학부)와 고연순팀장(LG유플러스 CSR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그리고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인요만 아디하라나(INyoman Adhiarna)자원관리팀장, 멀티미디어대학의 이만 쇼피(Imam Shofi) 정보통신박사가 맡는다. 첫 종목은 ‘자신의 국가를 홍보하라’는 eDesign 챌린지로 시작됐다. 각 팀에서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포스터를 제작하면 이를 전시해서 심사위원들이 기술성과 창의성 ,작품성을 평가한다. 또한 멀티미디어 대학생들이 작품을 관람하며 투표한 점수를 합산해 시상한다. 대회 둘째날인 27일에는 단체전의 마지막 경기인 ‘eCreative 챌린지’ 가 열렸다. 아태지역에서 공통으로 이해되는 ‘아기돼지 삼형제’에 대한 스토리를 직접기획, 아이콘을 활용 게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 종목은 전날 26일 기본교육에 이어 27일 본선경기, 그리고 28일은 작품발표(PT)에 이르기까지 총3일에 걸쳐 개최되며, 심사위원 평가와 청중들의 호응을 함께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개인의 정보활용능력을 겨루는 ‘eTool 챌린지’와 ‘elifeMap챌린지’는 시각, 청각, 지체, 발달장애 등 각 장애유형별 평가를 통해 1,2,3등을 28일 오후에 최종 시상한다. 그 밖에도 28일 오전에는 인솔자로 참여하는 공무원, 전문가 그리고 단체 활동가 또는 교사 약100명과 한국과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정보통신부, 그리고 유엔에스캅 사회개발국, 유엔에스캅,네이버 관계자들이 모여 각국이 정보화 현황을 공유하는 IT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의 보건복지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유엔에스캅, LG유플러스와 네이버 등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28일 시상식과 만찬에 이어 29일 인도네시아 문화유적지를 방문한 후 막을 내린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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