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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장복, ‘함께 찾는 영등포복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by 관리자 posted Nov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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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장복, ‘함께 찾는 영등포복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소통하는 복지공동체 위해 민간 복지기관, 마을단체, 마을활동가,주민복지리더 등 40여명 참여 -------------------------------------------------------------------------------- 4일 영등포장복은 지역과 소통하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마을로 가는 지역복지아카데미’를 개강하고, 첫 강의로 ‘함께 찾는 영등포 복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주제로 열띤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영등포구는 올 초 영등포동을 포함한 5개 시범동에 복지2팀을 신설해 동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마을과의 밀접한 관계형성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민 ? 관 협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을단체, 주민리더 조직 등의 상호교류와 역할 나눔 등 실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었기에 더욱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 이 날 1강 강의와 토론은 서울시복지재단 현명이 박사(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추진지원단 과장)가 진행한 가운데 ‘찾동’ 사업에 대한 매뉴얼 설명과 현황 안내, 영등포구의 변화하는 서비스전달체계준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영등포구 자치행정과, 복지정책과,각 동주민센터의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 복지기관, 마을단체, 마을활동가,주민복지리더 등 40여명이 모여 ‘찾동’이 가야할 방향성과 마을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이용희 영등포마을공동체네트워크 위원장은 “마을단위에서 찾동에 대한 기대와 함께해야할 역할에 대한 고민이 이루어지고 있다. 함께 소통하고 효과적 교육을 통해 대안을 찾아갈 필요가 있다”며 적극적인 네트워크 의지를 보여주었다. 영등포구 ‘찾동’사업 관련 준비를 주도했던 김복실 복지정책과 팀장은 “찾동 체계에 있어 복지직, 행정직 공무원 분리 업무가 아닌 함께 수행해야하는 역할이 많다. 업무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수행체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현명이 서울시복지재단박사는 관주도가 아닌 민간이 먼저 주관한 행사여서 더 의미가 있었고, 현장 실무자들과 만남을 통해 네트워크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있을 ‘찾동’ 현장 견학에도 함께 동참하며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마을로 가는 지역복지 아카데미’는 서울시복지재단 교육공모지원사업으로 총 3회기로 진행되며, 11월 11일과 11월 18일 진행되는 2강과 3강은 각각 동주민센터 중심 ‘찾동’과 마을중심 ‘찾동’ 진행 기관 현장 견학을 통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신청은 영등포장복 홈페이지(www.ydp-welfare.or.kr) 또는 지역사회연계팀(070-4757-7135, choism73@hanmail.net) 조윤경 팀장에게 문의 가능하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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