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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중증질환환자, 비급여 고가치료제 부담완화 위한 위험분담제 개선책은

by 관리자 posted Nov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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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중증질환환자, 비급여 고가치료제 부담완화 위한 위험분담제 개선책은 10일 13:30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서 토론 지난 2년 간 위험분담제 평가와 앞으로의 대안 모색 --------------------------------------------------------------------------------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은 10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4대 중증질환환자들의 치료비 부담 완화와 치료접근성 강화를 위해 시행된 위험분담제의 지난 2년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4대 중증질환환자, 비급여 고가치료제 부담완화를 위한 위험분담제 개선책은?’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될 이번 토론회는 위험분담제가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4대 중증질환의 보장성 강화’와 ‘환자의 부담완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어느 정도 이뤄 왔는지를 점검하는 자리로, 정부 관계자, 의료계, 학회 및 언론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견을 나눌 예정이다. 위험분담제란 대체 치료법이 없거나 치료적 위치가 동등한 의약품이 없는 고가항암제나 희귀질환치료제에 대한 환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신약의 효능·효과나 보험 재정 영향 등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약회사가 일부 분담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국회토론회는 후원 학회인 한국임상암학회 김흥태 회장의 진행 아래 ▲ 성균관대 이재현 약학교수가 ‘위험분담제 2년 평가와 최근 연구를 통해 본 전망’을 주제 발표하며, 이어서 진행되는 지정과 자유토론에는 ▲ 이선영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과장 ▲ 김봉석 한국임상암학회 보험정책위원장 ▲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 최은택 데일리팜 기자 ▲ 임경화 한국얀센 이사 ▲ 여동호 세엘진코리아 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문정림 의원은 “위험분담제가 비급여 고가치료제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국민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본 의원이 2012년부터 꾸준히 제도 도입을 요구한 결과 시행된 만큼, 올바르게 운용될 수 있도록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문 의원은 “이번 국회 토론회는 위험분담제가 합리적인 치료 접근성 강화 절차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난 2년 간 해당 제도가 잘 운용돼 왔는지 점검하고, 향후 구체적인 개선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 의원은 지난 2013년 2월, 11월 2차례에 걸쳐,‘4대 중증질환 치료제의 환자 접근성 보장 방안 위험분담계약제 도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국정감사를 통해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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