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종복, 봉사로 사랑과 마음을 이어요KB국민카드?독거노인종합센터, 3년째 ‘마음잇는 봉사’
by 관리자 posted Nov 16, 2015
양천종복, 봉사로 사랑과 마음을 이어요KB국민카드?독거노인종합센터, 3년째 ‘마음잇는 봉사’
집안일 돕기, 이야기 나누기, 한파대비 키트 전달 등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KB국민카드가 함께 진행하는 사랑잇기사업 ‘마음잇는봉사’를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의 경우 지역사회 내 기업 자원봉사자와 자원을 연계함으로 정부 지원 부족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홀로 사는 노인의 정서, 경제적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2015년에는 현재까지 3회차의 활동이 진행됐으며, 16일 올해의 마지막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목동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이 봉사자로 활동해 4명의 홀로 사는 노인에게 직접 나와 한파대비 키트를 전달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가정 내 필요한 집안일을 도와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음잇는봉사’의 경우 지속적으로 동일한 노인에게 방문함으로 유대관계를 중요시하고 있어 봉사자와 노인의 만족도가 더 높은 편이다. 이○○ 노인의 경우 “일 년에 자녀들보다도 더 많이 찾아와주고 혼자 있으면 하루 종일 말 안할 때도 있는데 같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홀로 사는 노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정서적, 경제적 도움에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을 밝혔다.
이유정 기자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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