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알림마당

Notification Square

겨울철, 저소득 빈곤층 적극 찾아나서 지원

by 관리자 posted Dec 04, 2015
Extra Form
겨울철, 저소득 빈곤층 적극 찾아나서 지원 취약계층 발굴해 긴급복지지원, 에너지바우처, 일자리제공 등 동절기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기간을 운영해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이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기간은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운영하고, 집중발굴을 통해 발견된 위기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지원, 민관지원을 연계하는 등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조사대상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특히 가구구성원의 질병, 노령 등으로 돌봄 부담이 높은 가구, 독거노인 등이다. 특히 올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을 이용해, 단전·단수·사회보험료 체납·자살 고위험군·범죄피해가구 등 취약계층 관련 정보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기도를 분석하고 발굴 대상자를 파악함으로써, 보다 많은 대상자를 적극적?선제적으로 찾아내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담당 공무원 외에 의료기관 종사자, 복지위원, 이·통장 등과도 협조체계를 구축해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긴급지원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복지콜센터(129)나 복지포털(복지로 www.bokjiro.go.kr, → 도움이 필요하세요?)에를 통한 신청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상담·보호·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 등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화재 등으로 인해 거주하는 주택이나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된 경우 등 긴급상황에 처한 경우에는 긴급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동절기 전기, 도시가스, 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빈곤층*을 적극 발굴해, 전기, 도시가스 등 난방에너지원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는 카드형태 전자 바우처도 지급한다. 복지부는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계획이 실효성 있게 운영돼, 소외계층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로서 노인(만 65세 이상), 영유아(만 6세미만),장애인을 포함하는 가구 허민정 hymj02@naver.com 출처-복지뉴스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