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기부열기로 폭설 뚫어
by 관리자 posted Dec 11, 2015
사랑의 열매, 기부열기로 폭설 뚫어
3일 슈퍼모델 봉사단 아름회,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방송’
사랑의열매와 강서구가 일 오전 11시 중구청 광장에서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생방송’을 주최했다.
‘나눔이 좋다! 중구가 좋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날 모금방송은 중구청과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씨앤엠 중앙케이블TV가 주관했으며 최창식 중구청장,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나눔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청광장에는 자선바자회, 식품장터, 사랑의김장담그기, 아름다운 카페 등 다양한 나눔코너로 채워졌다. 특히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슈퍼모델 봉사단 아름회는 노인들을 위한 월동생필품을 상자에 포장하여 전달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기습적으로 내린 폭설에도 불구하고 아름회와 서울 사랑의열매 중구 나눔봉사단원들은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박스 포장 행사를 완료했다. 생필품 박스는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중구의 모금 목표액은 15억 3000만 원으로, 1%인 1500만원이 모일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채워진다.
이유정
jenny1804@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