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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소통으로 하나가 됩니다”부산장복 공동생활가정지원단,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어울림한마당 개최

by 관리자 posted Dec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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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소통으로 하나가 됩니다”부산장복 공동생활가정지원단,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어울림한마당 개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후원,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이하 부산장복) 공동생활가정지원단 주관으로 14일과 15일 양일간 기장 BNK부산은행연수원에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장애인공동생활가정(그룹홈)’은 지역사회 내 일반 주택을 이용해 장애인들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도록 가정생활?사회활동 등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소규모의 지역사회 중심 거주시설’로 대부분 1명의 사회재활교사가 3~4명의 장애인을 담당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회복지기관 중 가장 적은 규모인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그동안 타 기관에 비해 대외 지원으로부터 소외돼 있었다. 이에 부산장복은 2010년부터 사회재활교사 부재 시 대체인력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부산광역시의 지원으로 ‘장애인공동생활가정지원단’을 신설해 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회재활교사 유공자 포상과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또 이번 행사는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사회재활교사와 이용자 그리고 내빈까지 포함해 140여명이 참여했다. 부산지역 최초로 진행된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사회재활교사와 이용자가 함께 모여 소통과 힐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BNK부산은행은 어려운 환경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산지역 내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환경개선을 위해 각 기관에 전기밥솥을 전달했다. 하소연 부산장복지관 관장은 “그동안 타 기관에 비해 지원이 적었던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게 이번 어울림한마당으로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아울러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미리 출처-복지뉴스 shmr28@bok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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