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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톡으로 사랑 나누며 한해 마무리

by 관리자 posted Jan 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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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톡으로 사랑 나누며 한해 마무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15 송년 디딤 톡 콘서트’ 저소득층 아동 자립 돕는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마련 시간 멘토특강을 하고 있는 차흥봉 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지원사업단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지원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2015 송년 디딤 톡 콘서트'를 29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박마루 서울시의회 의원이 개그맨 황기순씨와 함께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힐링나눔 특강',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사회인으로 성장한 패널의 감동 스토리,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 축하공연과 재능기부공연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73년의 복지인생을 걸어온 차흥봉 회장은 “어릴 때 가난하고 질병에 걸려 힘들게 살았던 경험이 복지의 길로 들어서게됐다. 나와 같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했고 보건복지부에 들어가 보건정책과 관련된 일을 했다”며 멘토 특강을 시작했다. 이어서“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다보면 보람의 원천이 된다. 보람의 원천은 역경을 극복하는 마음과 의지에 달려있다”며 역경이 있어도 이걸 극복하는 계기로 보람을 느낀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목소리에서 힘이 느껴졌다. 축하공연을 하는 가수 김장훈 오프닝공연에는 ‘연수문화원 알핀로제 어린이요들단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씨의 축하공연과 나눔을 실천하면서 생긴 에피소드와 나눔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한 이야기 시간 등을 선보였다. 김장훈은 “행복은 자연스레 오는 것이 아니다. 행복하지 않다고 불행해할 필요도 없다. 행복은 주변에서 찾는 것이다”라며 우리 주변에 눈을 크게 뜨고 찾으면 행복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축하공연을 즐기는 내빈들 김장훈의 축하공연이 끝나고 박진아학생과(성수고 2학년), 남민우(한신대 3학년)학생의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았다. 남민우학생은 디딤씨앗통장으로 등록금을 낼 수 있었으며 현재 본인의 재능인 미술과 음악으로 심리상담도 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디딤씨앗통장을 후원하고 있는 롯데마트는 이날 행사를 통해 후원금 6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롯데마트와 결연된 전국 126개 아동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디딤톡씨앗 실천 주인공인 남민우학생과 박진아학생 또한 (사)새희망씨앗은 서울지역 11개 아동복지시설에 영어교육영상이 담긴 테블릿PC 10대씩 총 110대를, ㈜새희망씨앗은 아동복지시설 두 곳에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창업·주거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아동의 보호자 및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도 1:1 정부매칭지원금으로 매월 최대 3만원까지 같은 금액을 적립해주는 통장이다. 이유정 jenny1804@bokjinews.net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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