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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포근히 감싸주는 따뜻한 나눔

by 관리자 posted Jan 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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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포근히 감싸주는 따뜻한 나눔 성주디앤디, 서울 사랑의열매에 3억 원 상당 의류 전달 의류 유통업체 성주디앤디가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3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하며 추운 겨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자켓, 코트 등의 의류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장애인, 탈북자, 외국인근로자 등 취약계층 여성에게 전달됐다. 성주디앤디 김성주 대표는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 고생하고 계신 많은 분들의 추위를 감싸주는 따뜻한 옷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연배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소외된 계층의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기 마련인데, 겨울이 다가오는 시기에 맞춰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께서 주신 의류는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직업적응훈련생 임 모(22)씨는 “그동안은 겨울옷이 너무 비싸서 날씨가 추워도 가을 옷 여러 벌을 겹쳐 입고 다녔었는데, 성주디앤디에서 후원해 준 겨울 외투를 입으니 이번 겨울은 마음까지 든든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뇌병변 장애를 가진 남편과 아들을 부양하는 이 모(36)씨도, “복지센터 강사 일을 할 때 항상 비슷한 옷이라 수강생들 보기가 민망했는데 새 코트와 자켓이 생기니 더욱 자신 있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성주디앤디는 성주재단과 함께 글로벌여성리더십양성, 새터민 자립지원, 코소보 전쟁피해주민 지원, 차세대여성예술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여성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박미리 shmr28@bokjinews.net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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