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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대란 막자" 지자체 누리예산 편성 확산

by 관리자 posted Jan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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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대란 막자" 지자체 누리예산 편성 확산 경기도·수원 이어 평택·영월·강릉도…전남교육청 "조건부 편성"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미편성으로 '보육대란' 현실화 가능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에 이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12일 경기도 평택시, 강원 영월군과 강릉시 등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6개월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102억원을 추경으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도에서는 영월군과 강릉시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키로 했다. 영월군은 11억원을, 강릉시는 100억원을 우선 집행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수원시는 이달 중순까지 경기도 누리과정 예산이 편성되지 않으면 올해 시 예산에 편성된 누리과정 예산 159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 10일 1~2월분 어린이집 누리과정 소요 예산 900억원을 도비로 지원한 뒤 정부에서 2개월 안에도 누리과정 해법을 마련하지 않으면 올해 전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에 대해 도가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책임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경기도는 누리과정 2개월분 예산을 편성한 수정 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정부의 누리과정 지원을 전제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일부 편성하기로 했다. 정부가 국고 예비비 3000억원을 풀어준다면 누리과정 예산 3개월분을 책정하겠다는 것이다. 이날까지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에 누리과정 예산을 포함해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제출할 것을 요청한 가운데 상당수 교육청이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정 jenny1804@bokjinews.net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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