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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청년 실업률 9.2%…10명 중 1명은 백수

by 관리자 posted Jan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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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청년 실업률 9.2%…10명 중 1명은 백수 통계청, ‘2015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발표 작년 취업자 수 33만7000명 증가, 5년 만에 최저 극심한 청년 실업난으로 대한민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청년 실업률이 9.2%에 이르며 사실상 최고치를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 수는 2593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33만7000명 증가했다. 이것은 지난 2010년 32만3000명 증가한 이후 최저치다. 고용률은 60.3%로 전년대비 0.1%포인트 상승했고, 2010년 58.7%를 나타낸 이래 계속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실업률은 3.6%로 2014년에 비해 0.1%P 상승했다. 지난해 실업자 수는 97만6000명으로 2014년 대비 4만 명인 4.5%가 증가한 셈이다. 연간 취업자 증가폭은 2010년 32만3000명, 2011년 41만5000명, 2012년 43만7000명, 2013년 38만6000명, 2014년 53만3000명이고, 연령대별로는 60세이상이 17만2000명, 50대가 14만9000명, 20대 6만8000명 등 취업자가 증가했고, 30대와 40대는 3만8000명, 1만4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경제활동기구를 보면 2015년 12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46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만1000명 증가했고, 성별로 보면 남자는 570만9000명(전년 동월대비 9만5000명) 증가 했으나 여자는 1076만 명(전년 동월대비 8만4000명) 감소했다. 박미리 shmr28@bokjinews.net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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