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지원 그룹홈 통해 미술적 재능 키울수 있어밀알복지재단, 1:1 전문미술교육·전시회 참여·자립생활교육 등 다양한 혜택 제공
by 관리자 posted Jan 22, 2016
창작지원 그룹홈 통해 미술적 재능 키울수 있어밀알복지재단, 1:1 전문미술교육·전시회 참여·자립생활교육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미술에 소질이 있거나 관심있는 장애인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밀알복지재단에서는 3월 개원 예정인 발달장애인 창작지원 그룹홈 ‘샘물밀알의집’이용자를 모집한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건립된 ‘샘물밀알의집’은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이 거주하면서 자립생활을 준비하고, 미술적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그룹홈이다.
모집형태는 거주형 입주작가와 비거주형 교육생으로 나뉘며, 거주형 입주작가는 만 18세 이상이며 미술에 재능이 있거나 미술작업을 좋아하며 신변처리가 가능한 발달장애인이면 지원가능하다.
거주형 작가는 총 4명까지 입주가능하며, 입소기간은 3개월 이상이며 추후 심사 후 연장 가능하다. 입주 작가가 될 경우 작업공간과 미술교육, 자립생활교육, 사회재활훈련, 전시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비거주형 교육생은 8명까지 모집하며 미술에 재능이 있거나 관심이 많은 13세 이상 청소년 발달장애인은 지원가능하다. 교육생이 될 경우 개인의 역량과 성향에 맞춘 1:1 전문미술교육이 제공되며, 전시회 참여와 거주 프로그램 우선 입소기회가 제공된다.
모집은 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입소를 원할 경우 전화상담(070-7462-9064) 후 입소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 개별연락을 통해 입주를 결정할 예정이다.
홍지민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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