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현대리바트-KBS, 저소득층 지원업무협약
by 관리자 posted Jan 31, 2016
초록우산-현대리바트-KBS, 저소득층 지원업무협약
1억 2000만원 상당의 가구 후원으로 저소득가정 주거생활 개선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현대리바트, KBS와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식과 현대리바트 후원 물품 전달식을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26일 진행했다.
이날 현대리바트는 1억 2000만원 상당의 가구를 후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후원 물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KBS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KBS1TV ‘동행’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저소득 가정의 가구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KBS1TV에서 방영 중인 ‘동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접수된 저소득 가정의 사례를 소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가정에 후원금을 지원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2015년 7월부터 약4억원의 후원금을 25여 가정에 전달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 한해도 현대리바트의 가구 후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의 주거환경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동들이 양질의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리바트 강희석 상무는 “좋은 가구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항상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KBS 김용두 협력제작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는 가정 및 어린이들을 보면서 더 많이 도와주지 못해 미안했다”며 “소수를 비추는 방송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리빙컬쳐 브랜드인 현대리바트는 2015년부터 사회공헌 프로젝트로가구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현대리바트는 사회취약계층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지민
mammoth8958@bokjnews.net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