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 장애인국가대표 훈련 개시식 참석리우 패럴림픽 10위권 진입 격려와 훈련 여건 개선 약속
by 관리자 posted Feb 04, 2016
문체부 장관, 장애인국가대표 훈련 개시식 참석리우 패럴림픽 10위권 진입 격려와 훈련 여건 개선 약속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9일 오후 3시, 이천훈련원에서 개최된 ‘2016 장애인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 참석하여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장애인체육계 주요 인사들과 국가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리우 패럴림픽 10위권 진입 달성을 위한 영상물 상영과 격려사, 선수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 9월로 다가온 ‘2016 리우 패럴림픽’에서 10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우리 선수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안정된 훈련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장애인세계선수권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장애인올림픽에서 4·5·6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도 연금포인트가 적용되도록 관련 규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정부는 대표선수 훈련일수 확대와 실업팀 창단 등을 통해 최적의 훈련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홍지민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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