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공감데이, 이번엔 ‘오빠생각’한국시각장애인엽합회,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함께하는 2월 상영작으로 선정
by 관리자 posted Feb 04, 2016
메가박스 공감데이, 이번엔 ‘오빠생각’한국시각장애인엽합회,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함께하는 2월 상영작으로 선정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베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메가박스와 함꼐하는 ‘메가박스공감데이’2월 상영작으로 임시완,고아성 주연의 ‘오빠생각’이 선정됐다.
‘메가박스 공감데이’는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시각, 청각장애인 관람객을 위해 화면해설과 한글자막영화를 상영하는 날로 2월 4일에는 전국 메가박스 21개관에서 ‘오빠생각’화면해설과 한글자막영화가 상영된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어린이합창단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등으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이한 감독의 신작이다. ‘오빠생각’ 화면해설고 한글자막영화 상영관으로는 메가박스 이수, 동대문, 해운대, 구미, 창원, 전주, 여수, 목포, 광주, 수원, 김천, 천안, 제천, 파주금촌, 공주, 경주, 연수, 평택, 대구, 대전 등 전국 메가박스 20개관에서 2월 4일 14시, 16시 또는 19시에 상영되고 11일에는 메가박스 양주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6번째 ‘메가박스 공감데이’를 맞아 상영관이 전국 21개관으로 대폭 늘어나, 지역에서 화면해설과 한글자막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시각, 청각장애인 관람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각, 청각장애인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홈페이지와 한국농아인협회 홈페이지나 전국지부, 지회, 복지관 등 전국에 지정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장애인과 장애인동반 1인까지 1000원이다.
‘오빠생각’화면해설과 한글자막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장애인영화관람환경확대를 위한 한글자막과 화면해설영화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화면해설과 한글자막 제작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극장 배급과 홍보를, 한국농아인협회가 모객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미쓰 와이프’, ‘사도’, ‘더 폰’, ‘내부자들’, ‘대호’ 등 5편의 한국영화가 화면해설과 한글자막영화로 제작됐으며, ‘베가박스 공감데이’를 통해 매월 첫 번? 목요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상영되고 있다. ‘사도’와 ‘내부자들’의 경우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지역이 늘어나 추가상영을 실시하기도 했다.
작은 노래가 만든 위대한 기적 ‘오빠생각’화면해설과 한글자막영화는 2월 4일과 11일 전국 메가박스 21개관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유정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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